긴급했던 공항버스 & DB 탑승 이야기 ++이제 학교 가즈아
11:24 뮌헨 중앙역 기차 탑승을 위해서 다시 뮌헨 공항으로 갔다.
호텔
(우버)
뮌헨공항터미널2
(루프트한자 익스프레스 공항버스)
뮌헨중앙역 플랫폼25
(RE 3 4068)
학교


각각 짐이 4개(캐리어 2, 보스턴백 1, 백팩 1)라서 큰 라로 불렀더니 오는데 15분이나 걸렸다. 그래서 원래 타려던 9시 45분 차는 패스 다음 차 10:05 를 타기로 결정. 그래도 살면서 밴을 타보는 경험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좋았다 ㅎㅎㅋㅋ
택시 기사님이 어디로 가냐고 물어서 Terminal 2, Bus Stop 이라고 말했다. 근데 도착하고 보니 어제 왔던 장소랑 살짝 달라보였다.
기분 탓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우리가 Departure에 도착한 것!! 어제는 Arrival이었건만. 10:05분 차를 놓치면 큰일 나기에 우리는 빠르게 달려서 한층을 내려갔다. 다행히도 버스는 그 자리에 있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짐을 트렁크에 잘 싣고 버스에 올라타는데 엥? 바우처가 인식되지 않는다. 나랑 같이 예약한 친구도 같은 상황. 약간 당황이 가득했건만 바로 현장 결제해서 탈 수 있었다,,,

땀이 뻘뻘났다. 오늘 독일 날씨 14도라던데,,
바우처도 잘 확인해야겠다는 결론을 얻은 경험이었다~~


11:05 중앙역에 도착했다.
근데? 계단이 너무 가팔라,,
힘들지만 해내고 말았다 수고했지라~~
뮌헨 중앙역은 플랫폼이 나눠져 있어서 잘 찾아가야 한다. 우리는 5~30 쪽에 도착해서 25번을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었다. 그래도 영주가 찾아내어서 다행이 탑승완료 ㅎㅎㅎ



우리가 탄 자리는 짐 보관칸 분실한 걱정 없이 학교까지 갈 수 있겠더~~


방금 전에 오렌지 먹었는데 안 달고 신 오렌지였다. 비타민 충전 완료!!
우리가 B1에 탔는데 옮겨야 했다 ㅋㅋㅋㅋㅋ오렌지 다 먹고 쉬려는데 오잉??하믄서 락커 풀고 짐 질질 끌고 그래도 다행히 탔다..
다사다난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