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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집

스몰톡을 하면서 느끼는 찝찝한 기분 & 어떻게 해야 친구가 될까?

by 하하후 독일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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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5 오후 2시~6시,,
오티주간 전 선만남 행사

과자 개마니 챙겼는뎅 힝

완전 찝찝만 한 건 절대 아니다 유익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다,,이렇게 한 장소에 사람들을 데려다 놓고 알아서 친해져라 하눈 건 나랑 잘 맞지 않는 건지,,억지웃음에 경련샹길 뻔 했다 ㅋㅋㅋㅋㅋㅋ

06.04.25 일요일
모든 가게 문닫고 방에서 혼자 라면 끓여먹고 설거지하러 공용쥬뱡에 가야하는디,,, 사람둘과 스볼톡하기가 꺼려져서 없을 때 후다닥 가서 설고지했다.

거의 다 마쳐갈 때쯤 뒤로 들리는 저벅저벅 소리,,제발 오지마라 했눈데 인사허고 30분 정도 대화 나눈 것 같드아,,, 재밌었지만 이 다음엔 어떻게 해야하눈 건지 정말 감이 오지 않는달까? 여기서 어떻게 해야 더 친해지는 걸까? 밥먹으면 되는건가??일단 너무 정보 많이 알려줘서 담에 만나면 간싣 쥬려고 한다 근데 문제눈 이름을 듣고도 까먹었다눈 것 ㅋ큐ㅠ 외워보자

헌가지 이상한 점은 왜 다 말허도 나면 얼굴이 시뻘개 지는건지,,,
같이 밥 먹자고 핻ㅎ 괜찮을까? 이게 막 데이투 신청같운 의미련지 모르겠다,,

06.04.25 저녁
더러워,,브루탈리스트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너무 더러워(절레절레) 이건 내 자격지심일 서도 있ㅈ만 별로인듯,,나도 서양권을 더 선호하둣이 비슷한가,,?

07.04.25 저녁
Pub crawl 갔다왔다 얘기는 많이 했지만 다 거의 같운 레퍼토리긴했다 서로 모르니껀 그럴 수밖에 없눈공가?? 카핑거에 이런 곳이 엤는 절 몰랐는데 센기방기 또 맥쥬나 먹ㄱㅎ 싶다 그랴도 하나 좋운 점은 다른 나러에서 온 사람울 만난다는 게 재밌다는 것!!

09.04.25
매일 저녁이 파티분위기이다. 오티가 2주라서 더 자유롭고 각자 무리가 점점 생겼다. 작은 그룹으로 나눠서 펍을 들렀고 술에 취하면서 점점 웃음이 많아진듯??친구 사귈 때 취하믄 빨리 친해지는 게 진짜인가보다 와우
근데 너무 많이 마셨었다. 적당히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한드앗

<<<결론>>>
내가 먼저 다가가서 그 친규의 관심주제를 찾아내 물어보고 계솓뎨속 얼굴 마주치며 인사하는 게 좋으다~~어렵지만 ㅠㅠ 노력하자 친구 만들어서 같이 놀러 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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